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이 만나는 세계한상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4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대회는 처음으로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연계돼 열립니다.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은 물론 한인사회 리더와 차세대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K-컬처 기반 기업전시회 행사장에는 340개 기업의 전시 부스가 들어서고, 글로벌 바이어 150여 명이 참여해 국내 기업과 수출 상담과 사업 협력을 진행합니다.
또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와 글로벌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도 운영됩니다.
정부는 오늘(3일)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대회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부처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의 네트워크는 우리 기업이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큰 자산”이라며, “이번 대회가 만남과 교류에 그치지 않고 수출과 투자,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