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있는 환자의 경우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뇌혈관 기능에 큰 이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연구한 결과를 보면 당뇨 환자의 혈관내피세포에 초미세먼지를 노출했을 때 혈관 내피 기능 이상이 뚜렷했습니다.
또 혈관성 치매 환자의 뇌 조직을 이용한 연구에서도 같은 조건에서 노화 관련 지표가 증가하고, 혈관 기능 이상이 나타나 기억력이나 인지기능 저하가 더 쉽게 진행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는 올해 발표한 치매 위험 감소 가이드라인에서 대기오염 노출 감소를 환경적 중재 방안으로 권고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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