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처남이 임차한 서울 도곡동 아파트에 반전세로 살면서 월세 34개월 치를 미납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오늘(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자가 보증금 3억5천만 원에 월세 80만 원으로 해당 아파트 '전전세' 계약을 맺어놓고 정작 월세도 제대로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김 후보자가 낸 계좌 거래 목록을 보면 2023년 11월 2일 160만 원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추가 지급 내역이 없다며, 총 미지금액이 2천720만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처남과 아파트에 함께 살았다고 주장하는데, 50대 자산가인 처남이 10년 넘게 별도로 살다가 누나 가족과 살았단 설명은 상식에 반한다며, 관련한 처남 휴대전화 위치기록, 차량 출입기록 등을 내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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