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청문인권감사담당관은 오늘(4일) 모텔에서 투숙하던 남녀가 가스중독으로 중태에 빠졌던 사고와 관련해 경찰의 초기 대응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북부청은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의정부경찰서 가능지구대 직원의 대응이 적정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 퇴실 시간이 지나도 손님이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가 객실에서 남녀가 침대에서 잠든 것을 확인한 뒤 약물 등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철수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7시쯤 투숙객들이 아직도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추가로 들어왔고, 경찰이 다시 가 보니 두 사람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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