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은 "미래를 위한 기금이 지방의 미래를 빼앗아서는 안 된다"며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추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재원 조성계획을 보면 지방교부세가 전국적으로 30조5천억 원 줄고, 대구시는 7천여억 원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방교부세 감소는 비수도권 지역 현안 사업 축소와 필수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 지방채 추가 발행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일 추가 세수 등을 재원으로 162조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청년과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 등 4대 분야에 지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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