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에 이어 내일도, 내륙에서는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반면, 영남 해안과 제주도는 내일까지도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성북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서울도 초가을 날씨죠?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볕은 뜨겁지만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한데요, 오늘 이곳 성북천 일대에서는 '책모꼬지' 행사가 열립니다.
야외에서 열리는 독서문화축제인데요,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내륙 지역은 맑은 가운데, 가을볕이 뜨겁겠습니다.
반면, 강한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앞으로 제주도에 10~40mm,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5~10mm의 비가 오겠고, 경남 해안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가을이 되며 아침저녁 공기가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 19도, 전주 18도, 대구 19도 등으로 선선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31도, 부산 2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은 이번 주 중반까지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내륙에서는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일부 영남 해안과 제주도는 초속 15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면서, '강풍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동해 상과 남해 상에는 '풍랑특보'도 내려진 만큼, 해안가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성북천에서,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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