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누적 관광객 647만 명을 넘어선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가을을 맞아 다시 돌아왔습니다.
축제 기간, 잠수교의 차도까지 시민들의 산책로로 탈바꿈하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서울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지금 이곳은 오후가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시민들은 차도를 자유롭게 오가며 축제를 즐기고 있는데요.
탁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휴일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럼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한현이·박진수·박시훈 / 서울 상도동 : 저희가 나와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차량 통제해서 불편이 있을 테지만 저희가 그만큼 더 재밌게 노는 거 같아요.
엄마 아빠랑 체스 하러 나와서 기분이 좋아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오늘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열립니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고, 차량 통제는 정오부터 자정까지 이어지는데요.
푸드 트럭 100여 대가 참여하는 세계 미식 로드부터 가을 운동회, 한가위 한마당까지 8주간 매주 다른 주제의 행사가 펼쳐집니다.
오늘은 늦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대규모 물총 놀이가 열렸는데요.
800여 명이 참가자들이 팀을 나눠 신나게 물총 싸움을 즐겼습니다.
이 밖에도 5m 높이의 에어 미끄럼틀과 푸드트럭, 수공예품 장터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데요.
한편, 잠수교는 2027년 하반기 전면 보행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 가을, 일요일마다 차가 멈추는 이곳에서 도심 속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