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청와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늑장 대응을 한다며 뒤늦게 여론을 간 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오늘(6일) SNS를 통해 파병에 소극적으로 대응할 경우 경제와 통상 분야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며, 지금에서야 이 대통령이 고민 운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성권 의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문제를 익명의 관계자 뒤에 숨어 살피는 것은 군 통수권자로서 비겁한 책임 회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군사적 충돌 시 위험을 피하기 어렵다며 청와대는 모든 결정 과정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도 파병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이 대통령이 선회했다며, 전작권 전환이나 북핵 인정 등 트럼프 행정부와의 거래를 염두에 둔 건지 파악해야 한다고 경계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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