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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측 "'세금 빼먹기' 주장, 가족 삶 폄훼하는 것"

2026.09.06 오후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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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근무하는 사회적 협동조합과 관련해 제기한 여러 의혹에 대해 김 후보자 측은 현장에서 일해 온 가족들의 삶을 폄훼하는 네거티브라며 반발했습니다.

김 후보자 측은 오늘(6일) 언론 공지를 통해 가족들은 장애인의 권리 증진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오랜 기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면서,  주 의원에게 특혜 주장을 즉시 바로잡고 사과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배우자와 자녀들이 해당 협동조합에서 근무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발달장애인 돌봄이 육체적·심리적으로 고강도 노동이 요구돼 인력 확보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가족들이 식사 준비와 차량 운행, 작업치료와 돌봄 등 모든 업무를 맡아 수행했다며, 2021년부터 지난달까지 급여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배우자는 350만 원, 장남은 306만 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원 기관 특혜 선정 의혹에 대해선 후보자가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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