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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승원, 브로커 재판에서 "단순 민원 처리" 주장

2026.09.07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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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으로 기소된 브로커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이 식약처장에게 전화한 것은 '단순 민원 처리'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6월 11일 브로커 양 모 씨 등의 뇌물공여 약속 혐의 재판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당시 법정에서 '단순 민원 처리 차원에서 식약처장과 통화했을 뿐 청탁이나 뇌물과는 관련이 없다'는 취지로 재판부에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15일 오후 4시 반에 이 사건 피고인인 제약사 제넨셀 대표 강 모 씨와 양 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결심공판은 검찰 구형과 피고인의 최후진술로 변론을 마무리하는 절차인데, 사건에 대해 높아진 관심도와 재판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기일이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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