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17년 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에게 검찰이 또 다른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대전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준강간 등의 혐의를 받는 정 씨에게 징역 27년을 구형했습니다.
또 아동, 청소년과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과 전자장치 부착 20년, 보호관찰 5년 등을 명령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정 씨가 종교단체 교주로서 젊은 여성 신도들을 종교적으로 세뇌하고 신뢰관계를 이용해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도, 피해자들에게 2차 피해를 가하고 신고를 못하도록 강요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8년부터 약 4년 동안 충남 금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여신도 16명을 세뇌해 항거불능 상태에 이르게 한 뒤 80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정 씨는 여신도 3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받고 현재 대전교도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