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전산망으로 고객 개인정보를 취득해 '보복대행' 일당에 넘긴 혐의를 받는 우체국 직원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18일, 전남광주 여수에 있는 우체국 팀장급으로 재직 중인 40대 남성 A 씨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A 씨는 업무를 하며 알게 된 고객의 주소 등 개인정보를 보복대행 조직원 두 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내부 물류 전산망인 '포스트넷'에서 고객 정보를 빼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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