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테이션 바도 접대부 나오는 술집 맞다... 말로 국민 속이려 해
- 한동훈이 사과? 양 씨, 본인이 사과해야... 김승원한테도 못할 짓 한 것
- 호남향우회장, 놀고먹으며 세금으로 연봉 8천... 김승원 의원실 특혜 채용
- 용혜인에는 '국민 눈높이'라던 청와대... 김승원은 눈높이에 맞나
- 김승원은 공소 취소용... 제정신이면 공소 취소하겠다고 장관 맡겠나
◆ 장성철 : 네, 김승원 후보자의 청문회가 드디어 오늘 열립니다. 2주 가량 이어져 온 논란 끝에 김 후보자는 과연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을까요?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세요.
◇ 박정훈 : 예, 반갑습니다.
◆ 장성철 : 의원님, 오늘 청문회 어떻게 예상하세요? 아니, 며칠 전에 김민석 대표가 김승원 후보자를 두고 보면 볼수록 잘 된 인사라고 얘기했잖아요. 그러면 민주당 의원들은 결사적으로 방어하겠네요.
◇ 박정훈 : 이런 얘기하면 그렇지만 정치적으로 우리가 반대 입장이 있기 때문에 김승원 후보자를 발탁해 주는 것, 그리고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보면 볼수록 잘 된 인선이었다고 얘기한 점, 이런 것들은 국민의 마음에 불을 지르는 거예요. 저희 국민의힘 도와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정권이 무너지고 또 정권을 다시 뺏겨서 저희가 정권을 찾아오고 이런 것들은 굉장히 부드럽게 진행되고 있다고 저는 봐요. 오늘 청문회는 사실상 증인 채택이 없잖아요. 44명의 증인 신청이 있었는데 다 거절했습니다. 서영교 위원장이 했죠. 그러면서 뭐라고 했냐면 "그냥 장관 후보자한테 물어보면 될 거다. 딴 사람한테 물어보냐, 배가 산으로 가냐"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그분이 과거에 윤석열 정부 때 행안부 장관 할 때는 "일단 증인 다 필요하다"고 또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유불리에 따라서 말을 언제든지 바꾸는 거고, 그리고 핵심 쟁점에 대한 자료 제출이 다 거부됐어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청문회를 왜 하는지... 청문회는 국민들이 '아, 이 사람이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국회의 제도잖아요. 제도를 그냥 무력화시키는 거예요. 그러면서 국민이 무서운 줄을 모릅니다. 그러다가 망한 게 문재인 정부죠.
◆ 장성철 : 윤석열 정권 때 민주당 의원들이 야당 의원으로서 "자료 안 내놓으면 자료 내놔라, 자료 내놓을 때까지 청문회 진행 못 한다" 막 이렇게 소리 지르던 그 모습이 떠오르기는 하네요.
◇ 박정훈 : 내로남불은 그분들 전매특허니까 우리 국민들 다 알잖아요.
◆ 장성철 : 근데 제대로 질문, 질의가 진행이 될까요? 민주당 의원들이 막 국민의힘 의원들이 질문하면 "막 그거 왜 질문하냐" 그러면서 또 정회하고...
◇ 박정훈 : 근데 김승원 후보자가 자료 안 낸다고 해서 국민들을 속일 수가 없어요. 이미 저도 계속 자료들을 제보자들을 통해서 봤잖아요. 김승원 이분이 보니까 인생을 참 찌질하게 살았더라고요. 음주운전 무슨 그 전과로 되는 것도 여러 개가 있지만, 기소유예된 것도 항상 전과고. 그리고 제일 전, 파렴치한 게 미성년자를 집단 성폭행한 사람을, 가해자를 변호한 일이에요. 그거는 서영교 위원장도 잘못했다고 할 정도니까 얼마나 치졸하고... 그리고 룸싸롱 아니라고 자꾸 그러는데, 그럼 스탠드 바고 돌아가는 무슨 바라고 그러잖아요. 로테이션 바, 거기도 접대부 나오고 그런 술집 아닙니까? 그러니까 자꾸 말로 국민들을 속이려고 그래요. 본질은 국민들이 다 이미 알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이라는 걸 국민들이 다 알아요. 청와대에서 뭐라고 그랬어요? 용혜인 후보 마지막에 낙마 직전에 뭐라고 그랬어요? "국민 눈높이에서 보고 있다"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그다음에 사퇴했잖아요. 그럼 김승원 후보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입니까? 어떤 국민이 김승원 후보자가 법무장관으로서, 그것도 정의를 지켜야 하는 법무장관 후보로서 적당하다고 어떤 국민이 보고 있어요? 실제 모든 여론조사를 봐도 민주당의 골수 지지자로 볼 수 있는 한 20% 정도만 "적절하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고, 나머지는, 나머지 국민 전체가 잘못된 인선이라고 그래요.
◆ 장성철 : 이미 국민의 평가는 끝났다.
◇ 박정훈 : 그리고 과거에도 논란이 있는 국무위원 후보의 경우에는 여론조사를 하잖아요. 그 경우에 이렇게 차이 나는 조사가 나올 때는 대부분 다 정리했어요. 근데 아집을 부리고 있죠.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박정훈 의원님이 청문위원은 아니시잖아요. 청문회 하루 전인 어제까지도 의원님께서 김 후보자에 대해서 의원 사무실 특혜 채용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셨는데, 어떤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 박정훈 : 특혜 채용이라는 것은, 이 국회에서 보좌진을 뽑을 때는 의원이 판단해서 뽑는 거예요, 기본적으로는. 그러나 그 월급을 누가 주죠? 본인이 주나요? 국민이 주잖아요. 그러면 국익을 위해서 공익적 성격의 사람을 뽑아야겠다라는 게 의원들이 다 갖고 있는 기본적인 생각이에요. 그런데 이분은 어떻게 뽑았냐, 선거 때 자기 도와준 호남향우회장, 수원의 호남향우회장을 뽑은 거예요. 그러고 이 사람이 출근도 안 했답니다.
◆ 장성철 : 출근을 안 했어요?
◇ 박정훈 : 출근도 안 하고. 그런데 출근 안 할 경우 지역 사무실에 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 지역 사무실에서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얼굴 비치는 게 다였대요. 그러니까 사실상 놀고먹으면서 국민 세금으로 연봉 8천만 원 받은 거예요. 근데 문제는 뭐냐, 이 사람이 나간 다음에 이 딸이 또 인턴으로 들어와요. 의원실에. 그러니까 이런 특혜가 어디 있습니까? 요즘 청년들 일자리 없어서 난리잖아요. 저도 애들이 곧 취업해야 되는데 '야, 이거 취업될까' 걱정이 태산 같은데, 와, 이런 사람들은 그냥 자기하고 친하다고 이런 식으로 채용을 한다. 그리고 근무도 제대로 안 한다. 이걸 국민들이 국민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이게 하나부터 열까지 말이 되는 게 없어요. 그런데도 이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진짜 저는 심하다고 생각하는 게, "잘못했다. 국민께 죄송하다" 이 말 한마디를 안 해요. 이 사람들이. 그러고 우깁니다, "국민이 잘못 보고 있다"는 거잖아요, 이 사람들의 논리는.
◆ 장성철 : 인사청문회는 통과될 것 같아요, 어떠세요?
◇ 박정훈 : 통과시키려고 이러는 거 아니에요? "보면 볼수록 잘 된 인사", 이거 통과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 아니에요?
◆ 장성철 : 인사청문회 통과됐다고 해서 임명을 강행할 수 있을까, 이 부분은 상당히 의문이 되잖아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 박정훈 : 이재명 대통령은 제가 듣기로는 민주당 의원들 청와대에 초청해서 밥 먹이고 하잖아요. 대화의 한 7, 80%가 공소 취소 얘기해요, 왜냐하면 자기 임기 끝나고 감옥가 있는 게 예정이 돼 있어요.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재판을 보면 "이거는 이재명 대통령과 공모해서 한 걸로 상식적으로 볼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기소가 돼 있는 사건이잖아요. 그 일로 이재명 대통령도. 그러면 재판 재개할 수밖에 없고, 임기가 끝나면. 그런데 저는 임기가 끝나지 않고도 재판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장성철 : 그 얘기는 나중에 나눠보고. 그러면 공소 취소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민심과 맞서서, 야당과 맞서서 김승원 후보자를 임명 강행할 것이다라고 예상하세요, 결국엔?
◇ 박정훈 : 아니, 그런 예상은 국민들 다 하고 있어요. 우리끼리 얘기할 필요가 없이 국민들이 이미 다 알아요. "김승원은 공소 취소용이다." 그러고 제정신 박힌 사람이 들어가서 자기 정치 생명 걸고, 그거 감옥 갈 일이잖아요. 그거 제정신인 사람이 들어가서 공소 취소하려고 들어가겠어요? 뭔가 모자라는 사람이니까 그 자리에 앉혔고, 뭔가 모자라는 사람이니까 공소 취소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럼 반드시 감옥 갈 거고요. 국민들이 그거 반드시 심판할 겁니다.
◆ 장성철 : 네, 알겠습니다. 민주당은요, 김승원 후보자 논란을 검찰의 표적 수사와 자료 출처 의혹으로 전환시켜 보려고 해요. 한동훈 의원을 공격함으로써 김승원 후보자를 보호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민주당의 이러한 '한동훈 게이트' 이런 식으로 공격하는 거, 프레임 잡는 거 성공할까요?
◇ 박정훈 : 민주당이 제가 보면 국민의힘보다 정치 잘할 때가 있어요. 그게 프레임 잡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들에게 불리한 상황을 어떤 키워드 프레임으로 딱 돌려가지고 자기들 지지층을 그쪽으로 확 결집시키는 그런 능력은 탁월해요. 그런데 이번에는 완전 헛다리 짚은 거예요. '한동훈 게이트'라고 했잖아요. 그럼 국민들이 이렇게 생각하죠. '아, 이 공익 제보라는 것, 공익을 위해서 어떤 자기가 알고 있는 얘기를 공익 차원에서 제보를 하고 이런 것들을 민주당이 죄악시하는구나.' 이 문제는 제넨셀과 관련돼서 여러 가지 신약의 로비를, 그것도 룸싸롱 마담 출신의 여자와 판사가 알게 됐고, 그 사람이 국회의원이 됐는데 힘이 셀 것 같으니까 로비를 해서 2상까지 통과시켰고, 그래서 2상 통과되니까 93명의 사람한테까지도 이 약을 실험을 했잖아요. 그러면 이 얘기를 들어보면 국민들이 보면 "야, 이건 잘못된 거다. 이건 권력이 개입해서 신약을 승인해 주는 국가 시스템을 무너뜨린 거다"라고 다 보인단 말이에요. 근데 이걸 프레임을 전환해서 "한동훈의 잘못이다" 이렇게 공격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공익제보에 대한 우리나라의 제도 취지를 스스로 부정하는 거예요. 공익 제보는 '잘못이 있는 걸 내가 알았는데, 내가 이걸 얘기했을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 그걸 제도적으로 없애주겠다는 게 공익제보 보호의 취지잖아요. 그걸 무너뜨리는 거예요. 이걸 언제 그랬냐? 이재명 대통령 법인카드 1억 넘게 쓴 게 적발되고 다 들통났을 때 제보자인 조명현 씨를 집단적으로 공격합니다. 조명현 씨가 무슨 잘못이 있어요? 자기가 본 거 잘못됐다고 얘기한 건데 완전히 사람을 쓰레기로 만들어 버려요, 집단으로. 그리고 조국 사태 때 동양대에서 표창장 위조한 거 다 들통났잖아요. 그런데 동양대 최성해 총장이 당시에 "발급한 적 없다"고 그러니까 집단적으로 린치를 가해요. 이게 민주당이에요. 이 사람들은 정의에 관심이 없어요. 본인들의 권력을 지키고, 본인들의 권력을 가지고 세상을 자기들의 세상으로 만드는 거에만 관심이 있는 거예요. 이런 사람들이 집권하게 그냥 두실 거예요, 국민 여러분?
◆ 장성철 : 한동훈 의원은 계속 "검찰로부터 받지 않았다, 법적으로 문제될 거 없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민주당에서는 "이거는 법적 조치를 할 거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어젠가 법무부 차관인 조상욱 변호사인가요? 그분이 나와 가지고 "공익 제보자로 인정이 된 다음에 그 자료를 받아야 공익 제보자로 보호할 수 있는 거지, 그것이 인정되기 전에 막 자료를 보내는 거는 이건 법적으로 분명히 문제 생긴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 박정훈 : 공익 제보자가 누군지 민주당이 알아요?
◆ 장성철 : 조 모 씨라고...
◇ 박정훈 : 조 모 씨한테 자료 받았다고 한동훈 의원이 이미 다 얘기했잖아요. 그리고 이건 조 모 씨가 갖고 있는 자료가 아니에요.
◆ 장성철 : 녹취록은 갖고 있기 쉽지 않죠.
◇ 박정훈 : 그러니까 양수진하고 김승원 후보자하고의 통화, 이거는 조 모 씨가 갖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수사와 관련된 것들, 잘못된 것들, 김승원 후보자가 기소유예 되는 과정... 이거 기소유예가 될 수 있는 사건이 아니었는데 기소유예가 됐기 때문에, 이것도 문제가 있는 건데, 이런 내용들은 당시에 이 사건을 수사하고 또 변호하고 이런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한동훈 의원이 그 얘기했잖아요. "이재명 정부에 있는 검사들, 이거 제보할 용기가 없다"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검사들로부터 받은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아까도 양 모 씨에 대해서 룸살롱 이런 표현을 쓰셨는데, 어제 양 모 씨가 봉지욱 기자랑 인터뷰를 하면서 "나 룸살롱 마담 아니다. 정정하고 사과해라"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 박정훈 : 아까 우리 얘기했잖아요. 그럼 로테이션 바 사장이면은 접대부 고용해서 어쨌든 남성들 서빙하는 그런 업소에 있던 사람인데, 그분 자체가 또 그쪽 계통에서 일을 처음부터 시작을 했던 분으로 알려져 있고. 2004년에 그래서 김승원 후보가 판사 시절에 알게 됐다는 거잖아요. 그 인연이 20년 넘게 진행되면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낸 거고, 집에까지 간 거고, 사진도 찍은 거고. 그 몇 명이 갔든 안 갔든 그 정도 특수관계가 이 사건을 일으키는 데 본질적인 요소가 된 거잖아요. 그런데 무슨 사과를 해요? 본인이 사과해야지. 본인이 로비해 갖고 국가 시스템 무너뜨린 거 아니에요? 그리고 권력자들, 거기 김승원 후보한테는 직접 민원한 게 나왔지만 나머지 오빠들도 거론하잖아요. 그러니까 '오빠들 사건'이 돼버린 거고, '그러면 본인이 김승원 후보자한테도 못할 짓 한 거예요. 그분 입에서 "잘못했다"는 말 한 번 나오는 거 봤어요? 우리는 대부분 자식들 교육할 때 그렇게 얘기합니다. "네가 잘못했으면 인정하고 잘못했다고 얘기를 해라" 그렇게 얘기하는데, 민주당과 양수진 씨를 비롯한 이 관련자들이 잘못했다고 얘기 안 합니다, 절대.
◆ 장성철 : 알겠습니다.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후보자 관련된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를 하고 있잖아요. 근데 어제 우리 정윤경 기자가 취재한 거 보니까 텔레그램 방에 권영진 의원이 "우리 한동훈과 함께 해야 되는 거 아니야?" 막 이렇게 올렸더니 7명만 이렇게 '좋아요' 눌렀대요. 그럼 나머지 분들은 다른 생각 갖고 있는 거예요? 다른 의원분들은 어떤 생각이세요?
◇ 박정훈 : 누를 때는 그걸 또 눌러서 어떤 사람이 눌렀는지 다 봐요, 의원들이.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장동혁 대표 선거 지고 당 이렇게 어렵게 만들고 올림픽공원 가서 북 치고 있는데도 "사퇴하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됩니까? 그러니까 이분들은 여러 가지 상황을 정치적으로 솔직히 볼 수밖에 없어요. 총선을 앞둔 시점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심정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가 국회의원을 하는 이유는 공익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일하는 거 아니에요? 본인의 이해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지만 그게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를 고민을 해야 되고, 그 고민의 흔적들이 국민들에게 보여야지만 국민들이 우리 당을 더 사랑해 주고 또 정권을 맡기지 않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당 의원님들도 마음속이 복잡할 거라고 봅니다.
◆ 장성철 : 네, 제가 아까 텔레에 올린 분을 권영진 의원이라고 했는데 신성범 의원이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