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최근 수개월 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10억 배럴 이상의 원유가 수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은 SNS에 공개한 영상에서 "지금까지 상선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2천 번 이상 지원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또 미군의 철통 같은 봉쇄로 이란의 원유 수출은 완전히 중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쿠퍼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주요 항로에서 기뢰가 제거됐고 지난 2주간 원유와 화물, LNG의 물동량은 지난 6개월 중 가장 많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쿠퍼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과 주변 해역은 개방되고 안전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역내 국가와 협력해 방공 능력을 강화하고, 연합 공격용 드론 부대를 창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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