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를 앞두고 이란의 혁명수비대가 미국이 재침략할 경우 전쟁의 지형을 바꾸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인 호세인 모헤비는 성명을 통해 "재침략이 발생한다면 분명히 전쟁의 지형을 바꿀 것"이며 "새로운 능력의 신형 무기를 전투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이 장기전에 대비해왔음을 강조하면서 공격 목표가 더는 이전과 같지만은 않을 것"이며 "아직 공격하지 않은 표적들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같은 입장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대대적인 공격 가능성을 다시 거론한 직후 나온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폭스뉴스와 통화에서 "언제 그 나라 전체를 날려버릴지가 문제"라며 "그들은 처신을 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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