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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사, 산별 교섭 잠정합의..."은행 단축 영업"

2026.09.28 오후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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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노사가 영업시간 30분 단축 등 올해 산별중앙교섭을 잠정 타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오늘(28일) 산별중앙교섭이 잠정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 양측은 내년 4월부터 은행 점포 개점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춰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이외 잠정 합의안에는 총액 임금 3% 인상과, 주 1시간 이내 출근 시간을 늦출 수 있는 자율출근제 신설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노조는 이외에도 금요일 라스트콜 제도 신설과 보상휴가안 마련 등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 등에 의미 있는 성과를 끌어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스터리 쇼핑의 경영평가 제외와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노동환경 조건을 개선하고 조합원의 권리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단체 협약 시행은 내년 1월 1일부터지만, 점포 영업시간 조정은 시스템 점검 등 준비가 필요해 4월부터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종적인 합의에 대해선 합의 문구를 맞추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첫 교섭을 시작한 금융노조는 지난 4일 총파업과 철야농성 등을 진행했습니다.

노조는 내일(29일) 긴급 지부대표자회의를 열어 잠정합의안 세부 내용을 공유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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