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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가을 첫 영하권, 대관령 -0.3℃...개천절도 가을추위

2026.10.02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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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하루 사이 날씨가 급변했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서울 등 중부 내륙도 가을 이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가을 추위 현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날씨가 정말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고요?

[기자]
네, 오늘 아침 대관령 기온이 영하 0.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첫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그 밖에 제천과 봉화가 2.8도 청송 3.2도 철원 3.3도. 경기도 파주가 4.5도까지 떨어지는 등 일부 지역에서 마치 초겨울 같은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서울도 11.2도로 올가을 최저를 기록했고 노원구와 은평구, 강서구 등은 5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21도로 평년보다는 2도 어제보다는 1도가량 낮아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내일부터 개천절 연휴가 시작되는데, 날씨 어떤가요?

[기자]
네, 이번 개천절 연휴 동안에도 아침 저녁은 춥고 낮에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특히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에는 중부와 호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는데요.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그친 뒤 다음 주에는 또 한차례 한기가 남하하겠는데요.

서울 등 내륙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춥겠고 한낮에는 25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아침 최저 기온이 5도 아래로 내려가는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은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 있어 농작물 관리가 필요하고요.

큰 기온 차에 대한 건강 관리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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