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평화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전력을 다해 전쟁에 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국영 베스티 방송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말했듯 우리는 평화를 원하며, 이를 평화적 수단을 통해 달성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한 우리는 전력을 다해 싸울 것"이라며 "러시아에 치명적 타격을 가하려는 계획을 품으려는 이들은 우크라이나처럼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리는 악순환 속에 빠지고 있다"면서도 "논의와 협상의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이것만이 국익을 달성할 유일한 방법"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로부터 봉쇄 압박을 받는 러시아 월경지 칼리닌그라드에 대해서는 "이곳은 러시아의 영토이며, 폴란드 등 나라의 강경파들이 말하듯 어떤 위협이라도 가해진다면 러시아는 가용한 모든 무기 체계를 동원할 것이라는 점이 분명히 언급됐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