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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서 장애인 부부 집에서 불...70대 아내 사망

2026.10.05 오후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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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4일) 전남광주 나주에서 장애인 부부가 살던 집에서 불이 나 70대 아내가 숨졌습니다.

경기 평택에서는 한밤중 외국인 여러 명이 패싸움을 벌여 2명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먼저 나주에서 발생한 화재 경위부터 설명해주시죠.

[기자]
나주시 동강면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 40분쯤입니다.

화면으로 보시는 것처럼 집 안 곳곳에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고, 건물은 온통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중증장애인 70대 여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의 남편도 중증장애가 있었지만, 거동이 어렵지 않아 스스로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부엌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남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전북 전주에서는 창고에서 불이 났죠?

[기자]
네, 화재 당시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건물 위로 시꺼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고, 소방관들이 연신 물줄기를 쏩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배 저장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1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소방관 43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앵커]
한밤중 경기 평택시에서는 외국인들이 패싸움을 벌이기도 했죠?

[기자]
그제(3일) 밤 11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서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 외국인 여러 명이 패싸움을 벌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출동 최고 단계인 '코드 제로'를 발령했고, 1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달아나던 20대 외국인 2명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피해자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타고 온 차량에서는 각목 등 범행 도구로 추정되는 물건들이 발견됐습니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조직적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경찰은 기동대를 투입해 일대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당시 15명가량이 싸움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나머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화면제공 : 전남광주소방본부·전북소방본부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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