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누리호 발사의 막판 변수는 날씨입니다.
이번 5차 발사는 여느 때보다 더 좋은 기상 조건이 유지될 걸로 기대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마지막까지 최상의 날씨가 유지됐으면 좋겠는데, 기상 조건은 어떤가요?
[기자]
네, 누리호 5차 발사가 예정된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어제보다 더 날씨 조건이 한층 더 좋아졌습니다.
쾌청한 가을 날씨에 지상의 바람이 초속 2m 안팎으로 어제보다 훨씬 약해졌고요.
제한 기준인 평균 풍속, 초속 15m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순간 돌풍도 초속 10m 이내로 약해져 이 역시, 발사 제한 기준인 초속 21m에는 크게 못 미치는 상황입니다.
또 기상청은 현재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예보분석관을 급파해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정밀 관측하고 있는데요.
현지 분석에 따르면 발사에 중요한 상층 풍도 지금은 다소 강하지만 발사 시간대에는 다소 약해질 걸로 전망됐습니다.
또 낙뢰 가능성이나 우주 환경 돌발 변수도 없을 것으로 보여, 이번 5차 발사는 가장 이상적인 기상 조건 속에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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