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술로 개발해 이틀 전 첫 시험발사에 성공한 극초음속 활공비행체의 발사부터 탄착하는 장면까지 사진 50장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청와대가 제공한 사진을 보면, 충남 태안 인근 바다에서 불꽃이 번쩍인 뒤 하얀 연기 기둥을 내뿜으며 활공체가 솟구쳐 오르고, 이후 목표 지점에 정확히 내리꽂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활공체 시험발사를 참관하는 모습만 알려졌는데, 시연에 성공하는 과정 전반이 공개된 셈입니다.
극초음속 활공체는 예측이 불가능한 비행궤적과 압도적 비행 속도로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핵심 전략자산으로 꼽힙니다.
청와대는 앞서 이번 시험발사의 성공은 한반도 전장 환경에서 핵심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새로운 억제수단의 본격적 확보를 위한 준비가 완료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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