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딸 허위 스펙 의혹'과 관련한 새로운 사실관계가 드러난다면 전면 재수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행은 오늘(12일)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고발인 조사에 치중한 부실 수사 의혹을 제기하자 일상적인 수사 접근 방법은 아니라고 본다며 조금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본청 차원의 감찰 요구에는 법무부 감사에서 사실관계가 확인돼 통보되면 상응하는 후속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경찰이 해당 사건을 1년 8개월 동안 수사하면서 고발인은 6차례나 조사했지만, 피고발인 조사는 서면 한 차례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당시 논문 대필과 저작권법 위반 의혹이 사회적 문제가 됐는데도 압수수색 영장을 한 번도 신청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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