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 방안을 논의할 국무총리실 산하 경찰개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경찰개혁위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찰은 뼈를 깎는 수준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권한이 커진 만큼 견제 장치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의 역량이 국민 일상을 지키는 데 집중돼야 한다며, 수사 기능이 확대되는 과정에 현장 치안이 약해져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위원들에게는 경찰권 통제나 정치적 중립성 확보 등 경찰체계의 근간을 건드리는 여러 가지 제안도 좋다며 경찰을 경찰답게 만드는 방안이라면 무엇이든 논의 테이블에 올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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