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 10·19 사건' 78주년 합동 추념식이 전남광주 순천시에서 열렸습니다.
'78년의 기다림, 이제는 대한민국이 여순의 진실을 완성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추념식은 헌화와 시대극 공연, 부대 행사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행안부 장관이 대신 읽은 추념사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하며, 여순사건 진상 규명을 국정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는 국가 차원의 진상 조사 보고서가 처음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지난 1948년 10월 여수에 주둔하던 군부대가 제주 4·3 항쟁 진압을 거부하며 시작된 여순사건은 전남 동부지역을 휩쓸며 만여 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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