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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빼고' 오른 코스피..하이닉스 ADR 4%↑, 오늘 반등 기대

2026.10.20 오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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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빼고' 오른 코스피..하이닉스 ADR 4%↑, 오늘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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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FM 94.5) [YTN 해! 봅시다]

□ 방송일시 : 2026년 10월 20일 (화)
□ 진행 : 김우성 PD
□ 전화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 8거래일 하락 끊은 뉴욕증시..하루로 판단 어려워, '슈퍼위크' 빅테크 실적이 관건
- "코어위브는 위워크"..AI는 반도체·클라우드·서비스로 구분해야, 옥석 가리기 국면
- 6천 깨지고 5,500 오자 "싼 거 아니야?"..외국인 이틀 연속 들어와
- 국내 증시 3% 넘게 빠졌다 상승 마감..삼전닉스 아닌 2차전지·제약바이오·로봇·자동차로 온기
- 2차전지 폭등, '美서 中 업체 철수' 소식 영향..삼전닉스에 몰린 개인은 울상
-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상장 추진, 20조원 설비투자 필요
- 중복상장 논란 속 캐시 우드 "중복 상장으로 안 본다"
- 머스크 "美 어린이에 스페이스X 한 주씩"..한전 국민주 같은 효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미국 장은 반등했어요. 우리도 어제 좀 반등했거든요. 어떤 전략인지, 이게 도대체 악재 가득하다고 하더니 무슨 상황인지 알려주실 분입니다.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 스튜디오에 이른 아침 나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 차영주 : 안녕하십니까.

◆ 김우성 : 자, 첫 번째 소식부터 가보겠습니다. 아니,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이 왔다 갔다 하는데 뉴욕 증시 한번 볼게요. 일단 연속 하락 끊어졌습니다.

◇ 차영주 : 이게 굉장히 중요한데요. 우리가 8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나타냈다는 것이 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제가 이것이 좀 충격적으로 저도 좀 굉장히 지난주 힘들었었는데요. 어떤 때가 떠올랐었냐면 막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저도 이제 회사를 오랫동안 다녔으니까. 갑자기 이제 나이가 됐다고 회사에서 나가라고 통보를 받았을 때 서럽죠. 갑자기 탁, 그러니까 생각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끊긴 거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AI라는 어떤 모멘텀이 살아 있고, AI라는 것을 쓰고 있고, AI라는 것이 앞으로 미래의 비전이다 그랬는데 갑자기 거품론이 나오면서 이런 것들이 뚝 끊겼던 그런 상황이었다는 거죠. 그리고 여러 가지 악재들도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저가 매수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우리 증시도 뒤에 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6천이 깨지고 5,500 오니까 '이 정도면 좀 싼 거 아니야?' 그러면서 외국인들이 이틀 연속 어제까지 들어왔었거든요. 그런 것처럼 미국 시장에 있어서도 반등이 나왔는데 문제는 이게 하루만 갖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 김우성 : 맞습니다.

◇ 차영주 : 더군다나 초반 대비 후반이 뒷심이 좀 부족했었기 때문에 하루 더 지켜봐야 되고.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슈퍼위크입니다. 빅테크 실적들이 줄줄이 발표가 되니까요. 여기서 실적들이 잘 나와서 그것을 잘 반영해서 주가가 올라간다면 다행이고요. 그렇지 않다면 이제 또 다른 문제인데, 그건 나중에 고민해 보시죠.

◆ 김우성 : AI 관련해서는 아직은 미래가 밝다. 사실은 인터넷 닷컴 버블과 비슷하지 않냐, 회복하는 데 5년 걸렸다, 저희가 어제도 봤지만 그때와 지금 상황이 다르고요. AI가 실생활에 적용되는 양상도 당시에 인터넷이 확산하는 양상과는 또 다름에도 불구하고 AI 관련주마다 차이가 있어요. 다 같이 좋아지는 게 아닌 것 같아요.

◇ 차영주 : AI를 좀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AI라고 그러니까 다 같은 걸로 보이죠? 그런데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은 반도체를 만드는 기업이고요.

◆ 김우성 : 맞아요.

◇ 차영주 : 그다음에 우리가 문제가 됐었던 건 메타 같은 기업들이 서비스 단위에 있는 것, 끝단에 있는 거죠. 돈을 버느냐인데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네오 클라우드 업체인 코어위브. 클라우드 업체들도 돈을 벌 수 있나? 이런 의문점이 나타나면서 시장이 이 3개를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이게 문제가 전이가 된 거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하지만 우리가 끝단에 있는 메타가 돈을 버느냐, 그다음에 클라우드 업체도 아마존 같은 업체와 코어위브 같은 업체로 구분할 필요가 있죠. 저는 코어위브 같은 기업을 위워크라는 기업으로 비유하고 싶습니다. 여기 YTN 같은 경우도 자체 스튜디오가 있고 자체적으로 활용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일부 유튜버들은 스튜디오가 없으니까 빌려서 유튜브를 찍잖아요. 공유 스튜디오를 사용하잖아요. 그분들이 돈을 버느냐 안 버느냐가 문제가 발생한 거예요. 그게 코어위브고 아마존 같은 경우는 자체 스튜디오가 있으니까 잘 돈을 벌고 잉여 현금 흐름도 풍부하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이런 부분들이 이제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다. 우리가 여러 유튜버들도 있고 여러분들이 있지만 이렇게 쏠림 현상들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김우성 : 맞아요. 플랫폼 효과도 있고요.

◇ 차영주 : 그래서 그러한 일환인 것이지 이게 AI 산업을 흔드는 것으로 저는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주가도 밤사이에 좀 올랐는데요.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주가 올랐습니다. 오늘 한 4% 가까이 올랐습니다.

◆ 김우성 : 떨어진 거에 비하면 아직은 뭐...

◇ 차영주 : 그렇긴 하지만 이제 시작점이죠. 이거는 반도체니까 돈을 확실히 번다는 거고, 그다음에 코어위브 같은 경우는 또 떨어졌어요. 이런 부분들이 있고 그다음에 아마존은 올랐어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위워크는 떨어졌지만 기업, 그러니까 스튜디오를 갖고 있는 기업은 올랐어요. 이런 부분들이 나타났다는 점이 시장에 있어서 우리가 좀 이렇게 보면 좀 보이죠. 그러면서 차별점이 나타났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김우성 : 아직 출발 단계에 있기 때문에 AI로 바뀌는 여러 가지 세상, 또 경제 흐름 이런 것들이 지금 이렇게 옥석 가린다는 것은 정확한 표현이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다 쥐었는데 올라간다 이렇게 판단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논란도 커지고 있는데 금감원장도 "저촉되는 것 같다, 안 맞다." 이게 이제 미국 시장 상장이라 우리나라 금감원장이 얘기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이런 말도 있는데, 일단은 이거 다루기 전에 한 가지 궁금해요. 왜 이거 솔리다임 상장하려고 하나, 이것부터 궁금해요.

◇ 차영주 : 솔리다임을 상장하려는 SK하이닉스의 입장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한 20조 원의 투자 설비 투자를 좀 해야 된다라는 거죠.

◆ 김우성 : 아, 돈이 필요하군요.

◇ 차영주 : 이게 솔리다임이 SK하이닉스가 만든 게 아닙니다. 인텔로부터 인수한 기업인데요. SSD 기업이기 때문에 이게 새롭게 라인을 교체한다라든지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기 위해서 SK하이닉스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이고요. 그렇지만 반대하는 입장에서 보면 주 SK, SK스퀘어, SK하이닉스, 솔리다임 이것까지 다 상장해 버리면 중복 상장 아니야? 이렇게 보는 시각이 있으면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주가 가치가 떨어진다는 거고. 그런데 어제 우리나라에 캐시 우드라는 분이 오셨어요. 그래서 한 언론에서 "미국에서 상장하는 거니까 자기네들은 중복 상장으로 안 본다." 그리고 그분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는데 그게 중복되게 나와서 거의 비슷한 시간에 오후에 금감위원장 얘기랑 그다음에 캐시 우드 얘기가 같이 중복되면서 도대체 뭐가 맞느냐라는 건데, 글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 입장에서 보면 중복 상장으로 보는 측들이 좀 많고요. 그런데 언제 우리가 솔리다임 가치를 SK하이닉스에서 따졌는지라고 보는 것도 하나의 또 의문이기는 합니다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결정되지는 않았다는 점에 있어서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알겠습니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가 “미국 어린이 모두에게 스페이스X 한 주씩 주겠다.”

◇ 차영주 : 그런데 웃을 문제가 아닙니다.

◆ 김우성 :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요.

◇ 차영주 : 이게 웃을 문제가 아니고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하나는 옛날에 우리가 많은 분들이 주식을 하게 된 계기가 혹시 뭔지 아십니까? 우리나라에서 처음에.

◆ 김우성 : 뭔가 이런 식으로 국민 캠페인을 했었던 기억이 나요.

◇ 차영주 : 한국전력 국민주로 나눠줬을 때입니다. 스페이스X를 750만 명에게 나눠주면 주식을 할까요, 안 할까요?

◆ 김우성 : 시작하겠죠. 갖고 있는 이상 개입되겠죠.

◇ 차영주 : 스페이스X에 관심을 가질까요, 안 가질까요?

◆ 김우성 : 로드스터 날아다니는 거 봤잖아요.

◇ 차영주 : 로드스터는 강남역 사거리에서 3중 추돌 나가지고 사고가 한 번 났고요. 농담입니다만, 스페이스X에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질까요, 안 가질까요?

◆ 김우성 : 가지게 되겠네요.

◇ 차영주 : 그 효과가 이거 어마어마한 효과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좀 놓고 보면 우리가 뭐 이게 트럼프의 계좌냐, 우리가 공익 사업이냐 뭐냐 이런 걸 떠나가지고 스페이스X에 대한 우리가 굉장히 큰, 어떻게 보면 미래 비전을... 더군다나 이건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 아니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중요한 모멘텀이라고 저는 굉장히 생각합니다.

◆ 김우성 : 정치적 영향을 미치고, 우리나라에서 있었으면 난리 났을 일인데요.

◇ 차영주 : 이게 무슨 뭐 트럼프, 일론 머스크가 대통령 선거에 나가냐 안 나가냐 이런 문제가 아니고요. 일론 머스크는 정말 꿈을 이렇게 키워가는...

◆ 김우성 : 일론 머스크가 그리는 세계 미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분은 지금 실천하려고 하는 게 어떻게 보면 좀 궁금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자, 어제 우리 증시 한번 볼게요. 초반에는 3% 넘게 빠지면서 역시나 했어요. 왜냐하면 그전에 미국 상황이 안 좋았으니까. 그런데 결국 상승 마감하면서 결국은 또 대형주 중심으로 대응해서 반등된 건가요?

◇ 차영주 : 대형주라기보다는 금요일과 똑같습니다. 삼전·닉스는 그렇게 많이 안 올랐고요, 오히려 삼전·닉스가 아닌 주식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어제는 ‘2차전지’가 많이 올랐는데요. 특히 2차전지가 어제 올라갔었던 것은 ‘미국에 있어서 중국 업체들이 철수했다’, 규제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안 됐다 이런 얘기가 나오면서 더 폭등을 해버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2차전지만 올라간 게 아니라 제약 바이오도 올라갔고요, 로봇주들도 많이 올라갔고요, 자동차 관련주들도 올라갔고 전반적으로 온기가 좀 퍼진 그런 부분들이에요. 그런데 오히려 개인 투자자들이 좀 울상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삼전·닉스에 많이 들어가 있는데, 삼전·닉스가 이틀 올라간 것이 목요일 날 하루 빠진 것도 지금 못 올라간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 어떻게... 지금 SK하이닉스 ADR이 4% 넘게 올랐으니까요. 오늘 시장에서는 한번 좀 기대를 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우성 : 매일매일 출렁이는 흐름은 잘 판단하시고요. 책임은 개인이 지게 됩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시장의 흐름은 저희가 늘 정보로 전해드리고 있으니까 잘 보시길 바라겠고요. 정책적 측면에서 조금 주가 지수를 봐야 된다. 그리고 대통령이 어제 깜짝 기자간담회를 했어요. 청와대에서 역시 같은 얘기가 나왔거든요. "이거 좀 제도적으로 구조적으로 대책 마련하겠다."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 차영주 : 저는 그런... 필요한데요, 그런 발언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시장, 특히 주식 시장이라는 것은 가장 치열한 시장 경제가 맞부딪힌 곳인데 정책적인 부분들이 들어와서... 저는 어떻게 보면 현 정부에 대해서 약간의 우려를 했던 것들이 뭐냐 하면, 아니 정부가 나서서 주식 투자를 해야 된다는 것을 올 초에 얘기를 했었잖아요. 그런 얘기는 어떻게 보면 조금 조심스러운 얘기예요.

◆ 김우성 : 시장의 영역이기 때문에.

◇ 차영주 : 그렇죠. 시장은 시장에 맡겨야지 시장을 제도로 바꾼다라든지,

◆ 김우성 : 물론 시장의 일탈은 당연히 제도가 막아야 되니까.


◇ 차영주 : 제도가 막아야 돼요. 그러니까 우리가 보는 것은 저는 최소한의 개입이 돼야 되는데, 주가가 빠졌을 때 이런 구두 개입 정도는 저는 필요하다고 보지만, 그렇지만 그것을 대통령께서 나서서 그런 발언을 한다는 자체가 시장의 자율성을 훼손한다는 면에 있어서는 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된다, 이것 때문에 주가가 올라간다는 것이 아니라... 어쨌든 그런 것들이 심리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얘기를 하는 건데, 저평가 판단은 대통령이 하나요, 투자자가 하나요? 투자자가 해야죠. 투자자가 해야 될 몫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서로 대통령께서 그런 얘기를 했다는 것은 고마운 얘기지만, 최종 정책 결정자고 정보가 많은 분이 얘기했다는 건 고마웠지만 그 얘기해서 투자하셔서는 안 되고요. 모든 책임은 본인이 져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 김우성 :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여러분. 투자, 자기 자산을 관리하는 건 여러분 책임입니다. 그만큼 이 시간 방송 잘 들어주셔야 됩니다. 차영주 소장이었습니다.

◇ 차영주 : 예, 감사합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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