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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전 국경선서 새 대응수단·확성기 수일 내 임무 대기 태세"

2026.10.22 오전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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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전 국경선에서 새로운 대응 수단들이 임무 대기 태세에 들어갈 거고, 이달 중 가동하겠다고 예고한 대한국 확성기들도 며칠 안으로 대기 상태에 들어갈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김 부장은 오늘(22일) 발표한 담화에서 본의든 아니든 실수라도 범한다면 그 때엔 모든 걸 각오해야 할 거라며 이같이 예고했습니다.

김 부장은 국경선 요새화 작업은 도발이 아니라 정당한 반응이라며, 우리의 주권이 행사되는 영내에서 우리의 목적에 따는 국경 영구화 공사는 계속될 거라고 단언했습니다.

이재명 정부를 향한 비판도 이어갔는데, 자신은 문재인, 윤석열 정권도 상대해 보았지만 지금 정권에 몸을 실은 자들만큼 어리석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것들은 처음 본다고 비꼬았습니다.


특히 북한을 '적반하장'이라고 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겸 대통령 국방정책특보를 콕 집어 횡설수설하지 말아야 한다며, 총 한 방 쏘지 않은 사람들에게 총질을 해대며 도발을 한다고 떠드는 게 적반하장이라고 강변했습니다.

김 부장은 한국이 계속 시끄럽게 떠들며 억지를 부린다면 현 집권 당국은 가장 참담하고 곤혹스러운 사태에 직면하게 될 거라며, 이건 위협이 아니라 분명한 경고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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