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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했던 오늘 낮...제주·남부 비 모레까지 이어져

2026.10.23 오후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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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짝 추위가 물러나고 오늘 낮 동안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북상 중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현재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밤부터는 남부지방으로도 확대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채영 캐스터!

[캐스터]
네, 망원 한강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오늘 낮에는 온화하던데, 기온이 얼마나 올랐나요?

[캐스터]
네, 오늘 서울은 한낮에 21.8도까지 올랐습니다.

어제 낮과 비교하면 5도가량 높았는데요.

하지만 퇴근길 무렵에는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습니다.

일교차뿐만 아니라 하루, 이틀 사이에도 기온 변동 폭이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밤부터는 남부지방으로도 확대하겠습니다.

모레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최고 150mm, 남해안도 최고 60mm로 가을비치고는 많겠는데요.

특히 오늘과 내일 밤사이,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남부 내륙에, 모레는 영동과 충청까지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또 예년보다 기온이 오릅니다.

서울과 대전 13도, 대구 14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도 낮에는 온화하겠는데요.

서울 21도, 대전과 대구 19도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

일요일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내려가며 일부 지역에서는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제30호 태풍 '참피'는 대만 남동쪽 36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일본으로 향하겠지만, 일요일쯤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겠는데요.

태풍이 근접하면서 해상에서는 거센 물결이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입니다.

제주 바다와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여객선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사고가 나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망원한강공원에서 YTN 원채영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양영운
디자인 : 안세연

YTN 원채영 (wonchae0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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