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부 티베트 지역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현지시간 어젯밤(22일) 10시 33분 시짱 자치구 나취시 바칭현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2.40도, 동경 93.79도이며 진원 깊이는 10㎞로 관측됐습니다.
이튿날인 오늘 정오까지 여진이 501차례나 이어졌는데, 대부분 규모 3.0 이상이었습니다.
오후 1시 기준 사망자는 16명, 부상자는 76명으로 이 가운에 11명이 중상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가옥 339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고, 일부 철도 구간 통행이 긴급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구조·수색에 최선을 다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2024년 1월 신장자치구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 이후 가장 강력한 거로 평가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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