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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서울 2℃, 곳곳 영하권 추위...내륙 대부분 '한파특보'

2026.10.27 오후 10:01
내일 아침 출근길 기온 뚝…서울 2℃, 체감 0℃
내일 아침(℃) 파주 -2 철원 -2 무주 -1 대관령 -4
찬 바람에 산간 지역 체감온도 -5℃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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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을 제외한 내륙 곳곳에는 닷새 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는데요.

북쪽의 강한 한기가 밀려오면서 당분간 초겨울 같은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단풍과 함께 가을 색이 한층 짙어졌습니다.

하지만 차가워진 공기 탓에 시민들의 옷차림은 계절을 앞서가고 있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15도 안팎, 전날보다 5도 이상 내려갔습니다.

밤사이에는 북쪽 5km 상공에서 영하 20도 안팎의 강한 한기가 내려와 기온을 크게 떨어뜨리겠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에 닷새 만에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상우 / 기상청 예보분석관 :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28일 수요일 아침 기온은 전일 아침 기온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출근길, 서울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2도까지 떨어지고, 체감온도는 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파주와 철원, 무주, 의성, 대관령 등은 기온 자체가 영하로 떨어지고.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특히 이번 추위는 반짝 추위에 그치지 않고 다음 주까지 주기적으로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재정 / 케이웨더 예보팀장 : 이번 추위 뒤에도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중부에.일요일에는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예상됩니다. 기압골이 지난 뒤에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주기적으로 추위를 몰고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말 이후 다음 주에도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며 이른 추위가 다소 오래 이어질 수 있다며 건강 관리와 함께 농작물 관리도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디자인 : 정소휘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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