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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잇단 발언 논란 해명..."단어보다 맥락 고려해달라"

2026.10.29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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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둘러싼 발언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가 적극 설명에 나섰습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외국인 노동자가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해당 언급은 외국인 노동자가 핵심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농어업 노동 분야의 지원이 너무 낮은 것이 문제인 만큼, 임금 수준이 보장되는 질 좋은 농어업 생산적 일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발언의 주안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문화가정 산모 우대 정책에 대해 폐지가 필요한지 검토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언급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없애자는 게 아니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산후조리원 이용 우선순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여 모든 출산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한 거라고 부연했습니다.

청와대는 두 주제가 서로 다른 정책적 제안인 만큼 특정 단어보다는 발언의 맥락과 골자를 함께 고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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