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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자금 세탁 가담' 전직 경찰관 1심 실형

2026.10.29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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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원대 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 세탁에 가담한 전직 경찰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29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와 공범 B 씨에게 각각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범죄 수익 추적을 곤란하게 하는 등 범행 완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조직 인출책들이 가져온 범죄수익을 현금으로 바꾼 뒤, 마치 정상적인 상품권 거래였던 것처럼 꾸민 혐의를 받습니다.

공소청은 일당이 지난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166차례에 걸쳐 208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세탁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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