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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55.7조 원...청년 AI·주거 집중

2026.10.29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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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8.3% 늘어난 55조 7천억여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합니다.

이번 예산안은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됐던 '청년 AI 성장권' 사업을 266억 원 규모로 재추진하고 청년 AI 인재 양성에 46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청년 지원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또 1조 천억여 원을 들여 공공임대주택 2만7천여 가구를 공급하고, 청년 월세 지원 대상도 3만2천 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역점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는 역대 최대인 17조 6천억여 원이 배정돼 취약계층 일자리와 생계 지원 등에 쓰입니다.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서울시의회가 다음 달 정례회에서 예산 심의에 들어가는 가운데, 삭감됐던 역점 사업들의 예산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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