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이어 아마존과 인텔의 실적 발표 이후 부정적인 전망이 잇따르면서 인공지능,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떨어졌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09% 내린 51,770.31에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82% 하락한 7,580.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2.86% 내린 25,437.00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나스닥 종합 지수의 낙폭이 두드러졌고 장중 3.3%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2% 하락하며 6월 23일 이후 최대 일일 하락 폭을 기록했고 인텔의 주가는 28.58% 내려앉으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1,200억 달러가 증발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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