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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북 완전한 비핵화 위한 확고한 의지 재확인"

2026.10.31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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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장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30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서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3국 장관들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이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견고한 대북 억제 태세를 유지하며,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평화·안정 및 비핵화 목표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과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제안보 등 공동 과제에 대한 공조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면서 루비오 장관과 모테기 외무상도 이에 공감하며 3국 협력 모멘텀을 지속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장관은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와 소형모듈원자로, 인공지능 등 핵심·신흥기술 분야의 실질 협력도 계속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일 북극 협력각서'에 서명하며 이를 바탕으로 북극·태평양 지역에서의 해양 안전과 비상 대응 활동 협력, 역내 경제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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