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 인근에 있는 산악지역에서 힌두교 순례객들을 태운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6명 모두가 숨졌습니다.
인도 언론들은 현지시간 30일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차몰리 지역에서 힌두교 순례객들이 탄 헬기가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와 순례객을 포함해 헬기에 탔던 탑승자 6명 모두 숨졌습니다.
이들은 힌두교 성지가 있는 차몰리 지역의 바드리나트에서 순례를 마친 뒤 헬기를 타고 우타라칸드주 주도인 데라둔으로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우타라칸드주 민간항공개발청은 "헬기가 조시마트 계곡을 횡단해 비행하던 중 연락이 끊겼다고"고 설명했습니다.
우타라칸드주 산악 지역에는 힌두교 성지가 여러 곳 있어 해마다 순례객 수백만 명이 찾는 곳으로, 지난해 6월에도 순례객들을 태운 헬기가 추락해 7명이 숨졌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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