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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핼러윈에 인파 집중 예상...안전 관리 '총력'

2026.10.31 오후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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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요일인 오늘, 핼러윈을 맞아 서울 이태원과 홍대 등 주요 번화가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28개 지역에 인파 밀집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들이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수빈 기자, 오늘이 핼러윈 당일인데 안전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기자]
네, 오늘은 핼러윈 당일인 데다 주말까지 겹치면서 이태원 등 주요 번화가에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월 200만 명을 웃돌면서, 관계 기관은 인파 밀집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태원과 홍대, 성수동 등 전국 28개 지역에는 인파 밀집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됐습니다.

이렇듯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통행로를 분리해 한쪽 방향으로만 이동하도록 유도하고, 필요하면 외곽부터 인파 유입을 통제할 방침입니다.

또 이태원에서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이태원 119안전센터 사거리와 녹사평역 광장 사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됩니다.

혼잡이 심해지면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이태원역 지하철 무정차 통과까지 실시할 계획입니다.

[앵커]
경찰도 대규모 인력을 투입한다고요?

[기자]
네, 경찰은 7천8백여 명을 투입해 인파 관리와 범죄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우선 인파 밀집과 관련한 112 신고는 긴급 출동이 필요한 '코드1' 이상으로 분류해 신속하게 대응합니다.

번화가와 지하철역 주변에서는 강력범죄를 막기 위한 예방 순찰도 강화합니다.

장갑차와 경찰특공대 등을 배치해 눈에 띄는 순찰 활동을 벌이며, 테러나 흉기 난동 등 불특정 다수를 노린 범죄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핼러윈 분장을 빙자해 모의 총포나 흉기를 소지하거나, 법으로 금지된 경찰 제복을 착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검문검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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