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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멈춰 선 경차 다시 추돌...2명 사망·3명 중경상

2026.11.01 오후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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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 멈춰 선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차가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천안에서는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손님들이 대피하는 등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바퀴는 떨어져 나갔고, 유리창도 모두 깨졌습니다.

경북 성주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에서 추돌 사고가 난 건 오전 5시 20분쯤입니다.

화물차가 앞서가던 경차를 들이받았고, 사고 충격으로 1차로에 멈춰 선 경차를 뒤따르던 다른 승용차가 또 추돌한 겁니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40대와 60대 모녀가 숨졌고, 승용차에 탄 3명도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전 11시 10분쯤에는 전남광주 해남군에서 소형 화물차가 나무를 들이받아 7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르막길을 오르던 화물차가 도로를 벗어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 11시 40분쯤 천안 성정동에 있는 숙박업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객실에 있던 손님 등 30명이 밖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후 9시 10분쯤 부산시 중동에 있는 빌라에서는 에탄올 난로가 폭발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2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벽난로에 에탄올을 붓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입니다.

영상기자 : 전대웅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씨, 부산소방재난본부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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