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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있는지 찾아보지만...단정할 수 없는 마지막 가능성 [자막뉴스]

자막뉴스 2026.11.02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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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수로 주변을 살펴봅니다.

혹시나 상어 '부캉이'가 있는지 찾아보지만, 만날 수 없습니다.

[김 민 정 / 전남광주 순천시 : 부캉이는 당연히 넓은 바다에 가서 건강을 지키며 살아가는 게 맞지만, 아이 부모 입장에서는 친수공원에서 조금만 더 오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조금 있습니다.]

부캉이가 한 달 넘게 머무르며 잠시나마 부산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떠올랐던 북항 친수공원.

난간 주변의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북적였던 모습 대신, 한적한 예전 분위기로 돌아왔습니다.

부캉이 위치는 닷새 넘게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공수로 근처 부두에서 발견된 이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서입니다.

부캉이가 따뜻한 해역을 찾아 외해로 나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최근 북항 바다의 수온은 19도.

부캉이를 처음 발견할 당시 25도보다 6도가량 떨어졌는데, 갈수록 수온은 더 내려갈 전망입니다.

[최 윤 /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명예교수 : 북반구 쪽에 분포하는 흑상어 무리가 남반구 흑상어 무리에 비해서 수온 변화에 따른 강한 움직임을 보인다, 다시 말해 어떤 이동성을 보인다는….]


부캉이가 부산을 떠났다고 아직 단정할 수 없지만, 예전처럼 만날 수 없게 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YTN 차상은입니다.

자막뉴스 | 김대천
영상편집 | 지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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