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마라톤 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 불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오 시장은 SNS를 통해 어제 열린 마라톤 대회로 시내버스 190개 노선이 우회하는 등 주요 도로가 마비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서울시가 자체 후원 대회를 절반으로 줄였지만, 정부 후원 대회가 급증하면서 올해만 대규모 교통 통제가 30차례 넘게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마라톤은 지자체 허가 대상이 아니고 도로 통제 권한도 경찰에 있어 서울시 단독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