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란 게슘 섬 5차례 폭발음...이란 "미 드론 3대 격추" 주장

2026.11.03 오전 08:15
AD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인 게슘 섬 인근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IRNA 통신은 현지 시간 2일 게슘 섬에서 5차례의 폭발음이 잇따라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폭발 당시 항공기 2대가 섬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고 알자지라는 보도했습니다.

현지 주 정부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가운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와 관련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국 드론 3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 동쪽에서 미국의 MQ-9 드론 1대를 파괴하고 게슘 섬 남쪽에서 MQM-170 정찰 드론 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격추한 MQM-170 드론 2대를 확보했고, 이로써 이란군이 확보한 해당 기종의 미국 드론은 총 4대로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번에 파괴한 MQ-9 드론은 이란군이 격추한 해당 기종의 55번째 드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게슘 섬은 이란의 핵심 군사 거점이자 주요 석유·가스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해군 전진 기지와 미사일·드론과 관련한 군사시설을 게슘 섬에 두고 있습니다.

페르시아만 근처에서 생산된 원유와 천연가스를 저장하고 수송선에 싣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도 게슘 섬에 구축돼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 발발 후 이란에 타협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게슘 섬 폭격을 경고한 적도 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1,00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