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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칼 갈았던 민주당...트럼프, 이미 참패 예상했다? [이슈톺]

이슈톺 2026.11.04 오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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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권준기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보시는 화면에서 파란색 빗금이 쳐진 부분은 원래 공화당석이었는 지금 민주당이 탈환한 지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상원, 하원 다 민주당이 차지하는 게 확실시 됐기 때문에 의회의 권력 어디까지 커지는 겁니까?


[기자]
간단하게만 말씀드리면 하원은 예산권을 쥐고 있고 상원은 인사권을 쥐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전쟁 수행이라든지 아니면 장관 임명, 대법관 임명에 대해서 민주당이 제동을 걸 수 있게 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물론 전쟁이든 관세정책이든 의회의 허락을 받고 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민주당이 최대한 견제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 지금 민주당이 상, 하원을 모두 갖고 오게 되면서 뭘 예고하고 있냐면 지금까지 2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부패 의혹에 대해서 조사하겠다, 의회 차원의 조사를 줄줄이 시작할 겁니다. 이렇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굉장히 공격을 받게 되겠죠.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대외적인 정책을 자신 있게 펼 수 있을까, 이런 의심이 들고 있고요.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엊그제 보게 되면 선제 사면권을 행사했어요. 일론 머스크 등등 해서. 왜냐하면 이 사람들이 조사받고 수사를 받게 되면 형벌을 받게 될 수도 있으니까. 미리, 사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이상한 개념이기는 하죠. 아직 수사를 받지도 않았는데 미리 사면권을 행사하겠다고 했으니까요. 그럴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의 위기감은 이미 있었던 거고요. 오늘 나오는 얘기는 의회와 협치하겠다, 결과가 나오면 받아들이겠다. 트럼프 대통령답지 않은 어떻게 보면 꼬리를 내리는 듯한 모습인데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미 너무 초반부터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뭔가 선거 불복을 하기도 민망해진 상황이 아닌가,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제작 : 고현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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