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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이 외교부장, 북한 김성남 국제비서 접견

2026.11.05 오후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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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교 수장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김성남 조선노동당 국제 비서를 만났습니다.

왕 부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긴밀한 교류를 유지하며 북중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26∼29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5중전회'의 주요 내용도 소개했습니다.

이에 김 비서는 "양당·국가 최고 지도자의 뜻에 따라 중국과 협력해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용의가 있으며 중국과 당 건설 경험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또, 지난달 24일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항미원조기념관을 참관한 사실을 언급하며 "피로 맺어지고 역사적 과정에서 더욱 굳건해진 양국 우호 관계의 전략적 속성을 다시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접견은 18∼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미 대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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