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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입동' 앞두고 한파주의보...내일 서울 아침 -1℃

2026.11.06 오후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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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 '입동'을 하루 앞두고 찬 바람이 불고 추워지며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 1도까지 떨어지고, 경기 강원 일부는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갑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맹희정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홍대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바람이 많이 부는 것 같은데 지금 많이 춥나요?

[캐스터]
네, 맑은 하늘에 늦가을 햇살이 내리쬐지만,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고 종일 쌀쌀합니다.

서울 한낮 기온 9.5도로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데요.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인 내일은 절기답게 초겨울 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아침 최저 기온이 3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보여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영동과 남부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는데요.

서울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춘천 영하 5도, 대구 1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4에서 7도가량 낮겠고요.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5도에서 영하 10도까지 크게 내려갑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 부산 14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많게는 7도가량 낮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지만,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는 비 대신 눈으로 내리겠습니다.

산간이 아닌 내륙에서 올가을 첫눈이 내린다면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빠른 기록이 됩니다.

비가 그친 뒤 다음 주 초반까지는 예년보다 추울 전망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최근 주춤했던 독감 환자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수시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홍대 거리에서 YTN 맹희정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고창현
그래픽 : 김도윤

YTN 맹희정 (maeng1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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