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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내 임기 내 납북 문제 해결하겠다"...재차 강조

2026.11.08 오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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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내 임기 내 납북 문제 해결하겠다"...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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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 피해자들의 귀환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늘(8일) 도쿄에서 열린 북한 납치피해자의 귀환을 요구하는 국민대집회에서 "내 재임 기간 어떻게든 돌파구를 열어 해결하겠다는 결의는 변함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되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신이 총리로 취임한 이후 1년이 지났는데도 피해자들의 귀국이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 "매우 마음이 아프다"면서 "납치 피해자와 그 가족도 모두 나이가 들어가고 있어 이 문제를 당장에라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납북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에 대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다시 한 번 전면적 지지를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미국에 중재를 요청하며 납북 문제와 관련해 북한과의 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9월 미국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미 정상회담이 실현될 경우 북일 정상회담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취임 이후 납북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에 나설 의향을 여러 차례 밝혀 왔습니다.

납북 문제 담당 장관을 겸임하는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해결을 위해서는 더는 한시의 유예도 없이 지금이 바로 그 시기다"라며 "다카이치 정권이 납치 문제를 해결하고 납치 문제를 다루는 마지막 정권이 돼야 한다는 각오로 매일 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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