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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명장 "BMW 감추는 것 많다, 리콜 받아도 5, 6만km 달리면 또 화재 나"

2018.07.30 오후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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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명장 "BMW 감추는 것 많다, 리콜 받아도 5, 6만km 달리면 또 화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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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명장 "BMW 감추는 것 많다, 리콜 받아도 5, 6만km 달리면 또 화재 나"


- BMW 고성능 엔진의 오일 찌꺼기, 뜨거운 공기와 만나 불붙어
- 공기 흡입구 재질 플라스틱, 가연성 재료
- 왜 유독 디젤차에? 오일 찌꺼기 더 많이 생겨
- 3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 다 불나, 520d 차는 연도에 비해 운행 거리 많아
- 전조 증상은 3년 전부터 시작됐다
- 지정 정비에서 수리해야 보증? 또 한 번 고객 죽이기
- 왜 우리나라에서만? 배출가스 법규 강해, 제조사에 따라 부품 달라
- 리콜? 응급처방뿐... 5, 6만km만 달리면 또 화재 가능성 충분
- 리콜 7시리즈까지... 감추는 게 너무 많다
- 다른 나라 징벌 죄 엄청 나, 우리나라는 걸려봐야 10억... 명차 만드는 메이커에서 할 짓 아니다
- 우리나라 차 엔진, 고성능 아니기 때문에 화재 확률 적어
- 흡기 카본 청소해주면 다음 리콜까지 오래갈 것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8년 7월 30일 (월요일)
■ 대담 : 박병일 자동차 명장

◇ 앵커 이동형(이하 이동형)> 최근 도로를 달리거나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BMW 같은 차종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오늘 정오에도 BMW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국토부가 확인한 결과 올해 BMW 차량 화재 사고가 26건이라고 합니다. 피해 차주들은 BMW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박병일 자동차 명장과 함께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선생님, 나와 계십니까?

◆ 박병일 자동차 명장(이하 박병일)> 네, 안녕하세요.

◇ 이동형> 어제도, 오늘도,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단 이렇게 같은 차종에서 계속해서 화재 사고가 나는 이유는 뭘까요?

◆ 박병일> 지금은 우리나라가 법규가 강화됐잖아요? 법규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배출 가스를 그냥 내보내지 않고 DPF라는 장치에서 다시 한 번 태워서 보내고요. 그다음에 출력을 높이는 터보가 달렸죠. 그런데 거기도 일부 그러지만, 또 일부를 빼서 흡기 쪽으로 되돌려가지고 거기서 다시 한 번 연소를 시켜서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장치가 있는데요. 그 BMW 차량 같은 경우는 고성능 엔진이기 때문에 흡기 쪽에 오일 찌꺼기가 남습니다. 그런데 오일 찌꺼기 한 5, 6만km 되면 찌꺼기가 남는데, 그 배출 가스의 온도가 그쪽으로 많은 양이 들어가다 보니까 계속적으로 EGR 연료 밸브가 열리는 상태가 되면, 뜨거운 공기가 거기 오일하고 계속 만나게 되는 거예요. 그러다 갑자기 불이 나는데, 불이 그냥 그 안에서 타버리면 끝나는데 공기 흡입구가 재질이 플라스틱이에요. 그런데 플라스틱을 불연성, 불에 타지 않는 재료로 만들어야 하는데, 가연성, 불이 붙는 재료로 만들다 보니까 그 안으로 내부가 거기서 불이 나게 되면 바깥까지 나와서 화재로 이어지는 결과가 된 거죠.

◇ 이동형> 그렇다면 불은 어디로 납니까? 엔진 룸 쪽에서 납니까?

◆ 박병일> 네, 엔진 룸 쪽에서 나는 겁니다. 바로 흡기다기관이 배출가스 열로 해가지고 흡기다기관으로 들어가는데, 흡기다기관의 오일 찌꺼기가 배기가스하고 계속적으로 지속된 높은 열, 200, 300도의 온도하고 만나서 화재가 일어나는데요. 그 안에서 불이 나버리면 엔진 내부에서 나는 것은 상관없죠. 그런데 그 불이 지속되어 버리니까 이게 플라스틱으로 만든 재료까지 타버리게 되니까 그래서 화재가 만들어지는 거죠.

◇ 이동형> 경유나 휘발유에 따라서 불이 나고, 안 나고 이런 것도 있습니까?

◆ 박병일> 가솔린차 같은 것은 촉매라는 장치가 있고, 디젤차는 DPF라는 장치가 있는데, 사실 디젤차가 더 많이 발생한 거죠. 왜냐하면, 디젤차에 매연이 많이 나오고 또 가솔린차 같은 경우는 오일 찌꺼기가 덜 만들어지는데, 디젤차는 오일 찌꺼기가 흡기 쪽에 많이 쌓이게 되다 보니까 오일 찌꺼기하고 높은 온도의 배기가스하고 만나니까 불이 발생하는 겁니다.

◇ 이동형> 지금 그러면 520d만 이렇게 불이 나는 겁니까? 아니면 BMW의 다른 차량에서도 불이 나는 겁니까?

◆ 박병일> 사실은 다른 차도 320d나, 5시리즈나, 7시리즈나, 다 나는데요. 520 차 같은 경우가 뭐가 문제냐면, 같은 연도에 비하면 운행하는 거리가 많아요. 보통 30대 후반 사람들이 많이 사고, 자영업 하는 사람들이 많이 타다 보니까 운행하는 거리도 길고요. 또 520 차의 EGR 배열 장치가 열려있는 상태가 되면 화재로 이어지는 것이고, 만약에 닫혀있는 상태에서 일어나면 화재는 안 이뤄지지만, 배출가스, 질소산화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차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죠.

◇ 이동형> 지금 BMW에서 리콜하겠다고 한 게 42 차종, 10만 6천 대인데요. 이게 한꺼번에 몰리면 수리가 다 안 될 것 아니겠습니까?

◆ 박병일> 그게 문제죠. 이게 몇 년 전부터 시작됐던 거고, 처음에는 연료 호스가 노후되어서 거기서 갈라지면서 연료로 화재가 났고요. 지금 현재 이런 오일 찌꺼기로 만들어진 것 자체는 벌써 시작된 지가 오래됐어요. 그런데 그동안 흔히 말하는 오리발을 싹 내밀다가 갑자기 한꺼번에 터지니까 이제 조사 들어가서 저희가 잘못했네요, 분석이 잘못됐습니다, 하는 거죠. 사실 이 전조증상, 그동안 1, 2년 전에 일어난 것이 아니고 3년 전부터 시작된 거예요. 사실은.

◇ 이동형> 그러면 어쨌든 전부 다 완료되려면 시간이 꽤 걸릴 텐데, 완료될 때까지 차주들은 불안감에 떨어서 운행해야 합니까?

◆ 박병일> 지금 상황은 어쩔 수 없는데요. 그것도 규정을 바꿀 필요가 있죠. 워낙 많은데, 거기서 만약에 전국에 있는 몇 개 되지도 않는 AS 센터에서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그동안에도 사고가 날 수 있어요. 그래서 이것은 일반 정비 공장에서도 하도록 해가지고 빨리 조치하도록 하는 것이 나은데, 자기들 지정 정비에서 수리하거나, 안 하거나, 아니면 만약에 안 하면, 자기들이 보증 못 해주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까 이건 또 한 번 고객들을 죽이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이동형> 그러면 내가 몰고 있는 차가 여기 리콜에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이거는 회사에서 가르쳐줍니까?

◆ 박병일> 네, 지금 리콜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발표가 났기 때문에, 아마 고객 개인한테 엽서가 갈 겁니다.

◇ 이동형> BMW 520d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팔립니다만, 전 세계적으로 인기 차종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에만 불이 나는 거죠?

◆ 박병일> 우리나라에는 배출가스 법규가 조금 강하다 보니까요. 한마디로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해서 흡기 쪽으로 들어가는 양이 다른 데보다 조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고요. 또 하나 BMW라고 해서 모든 부품이 다 BMW 독일에서 만든 것이라고 하면, 오해하시는 거예요. 독일 차는 분명히 맞지만, 제조하는 데에 따라서 그 안에 부품이 다를 수도 있거든요. 중국에서도 만들고, 미국에서도 만들고, 또 다른 데서도 만들기 때문에 부품이 다 동일하다고 볼 수는 없죠.

◇ 이동형> 지금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한 자료를 보니까 BMW 거의 만드는 차종에 들어가기는 들어가네요. 연식마다 차이가 있습니다만. 그러면 또 하나 의문점, 리콜을 받으면 더 이상 불이 안 납니까?

◆ 박병일> 아니죠. 리콜을 받아서 한 5, 6만km까지는 아마 또 별일 없이 다닐 겁니다. 그런데 진짜 이것을 불이 안 나게 하려면, 오일 찌꺼기가 만들어지지 않는 방법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오일에 불이 붙더라도 불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는 것을 불연성 재질로 만들어야 하는데, 가연성 재질로 그대로 놔두고, 자기들이 청소만 하겠다고 리콜 발표에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지금 리콜한 차가 한 5, 6만km만 달리면 또 불이 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죠.

◇ 이동형> 그러면 이거 그냥 응급처방밖에 안 되는 거네요?

◆ 박병일> 지금 응급처방밖에 안 됩니다. 왜냐하면, 한 마디로 불이 어디서 날 수도 있죠. 그러면 밖으로 번지지 않도록 불연성 재질로 만들면 되는데, 그 얘기는 안 하고 거기 청소만 하겠다고 얘기한 거거든요. 그리고 처음에는 5시리즈만 얘기하다가 또 다른 전문가들이 얘기하니까 7시리즈까지 하겠다고 얘기하는 거 보면, 감추는 게 너무 많은 거죠.

◇ 이동형> 집단 소송을 한다고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징벌적 배상이 없기 때문에 해봐야 위자료 얼마 못 받을 테고, 외국에서 이런 일이 있었으면 엄청난 배상을 해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 박병일> 난리 나죠. 거기는 알고도 사실을 감추게 되면, 징벌 죄가 엄청난 건데, 우리나라는 징벌 죄가 없기 때문에 걸려봐야 10억이기 때문에요. 한 마디로 리콜 비용 계산해서 리콜 비용이 더 많이 나온다, 그러면 배 째라는 식으로 나갔다가, 이렇게 여러 건이 터지고, 여론화되고, 또 증거가 나왔을 때, 이때 하는 거잖아요. 이럴 때 걸려봐야 10억밖에 못 하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더 이익 보는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것이 우리나라 실정이죠.

◇ 이동형> 그러면 외국 제조사에서 우리나라의 이런 제도적 허점을 알고 이렇게 뭉개고 있다고 봐도 되나요?

◆ 박병일> 그렇죠. 옛날에 폭스바겐도 그랬잖아요. 또 이것도 마찬가지에요. 우리나라 맹점을 알고, 걸려봐야 10억이고, 그때 걸리면 리콜 해주면 된다. 모르면 그냥 넘어가고. 이렇게 되는 거죠.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런 거예요. 그동안에 몇 년 전부터 계속 났던 차들, 거기에 대한 사과문도 없는 것 아니에요? 앞으로 그 차는 자기네가 어떻게 해보겠다는 말도 없잖아요. 아무 소리 없고, 지금 있는 차들만 어떻게 해주겠다, 이런 식으로 하는데, 이것은 명차를 만드는 메이커에서 할 짓은 아니죠.

◇ 이동형> 지금 댓글로 의견 많이 주시고 계신데, 한 분께서 “혹시 국내 차종 중에서도 이런 화재 가능성이 있는 차가 있습니까?”

◆ 박병일> 우리나라 차도 그럴 가능성이 있죠. 당연히 디젤차 같은 경우는 있는데, 우리나라 차 같은 경우는 고성능이 아니기 때문에 오일 찌꺼기가 BMW보다 적게 만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차들은 확률은 적습니다. 하지만 가연성 재질로 만든 플라스틱 제품은 우리나라 차도 예외일 수는 없죠.

◇ 이동형> 그러면 고성능이 아니라서 다행인 겁니까?

◆ 박병일> 어떻게 보면, 엔진에 그런 고성능을 못 만들었던 것은 다행이죠. 왜냐하면, 같은 1.0이라고 하더라도 BMW 1,0하고, 국산 1.0하고 마력수가 워낙 다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또 마력이 높은 차, 그런 차는 열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일 찌꺼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셔야 해요.

◇ 이동형> 또 하나 궁금한 것 여쭙겠습니다. 지금 피해 차주들이 불이 나기 직전에 차량 속도가 확 줄어들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이 이유는 뭡니까?

◆ 박병일> 이런 것은 뭐냐면, 그 안에서 EGR 밸브 같은 경우가 열려있는 상태로 고장이 나기 때문에 엔진 힘이 출력이 떨어집니다. 이게 닫혔다 열렸다 해야 하는데, 계속 열린 상태가 되면 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갑자기 힘이 달렸다, 그러고 나서 불났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죠. 가다가 힘이 달리는 것은 두 가지에요. 연료가 공급이 안 돼서 힘이 달릴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건 냄새가 나죠. 냄새가 나기 때문에 냄새가 나면서 힘이 달렸다고 하면, 연료가 새는 것이고요. 냄새가 안 났는데, 갑자기 차가 출력이 떨어지면서 불났다, 그것은 EGR 밸브가 열린 상태로 뜨거운 공기가 들어가서 불났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이동형> 어쨌든 지금 불날 가능성이 있는 차가 한 10만 대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분들 안 불안하게 혹시 미리 알 수 있는 방법 없습니까? 주행 중에 이상한 냄새가 난다거나, 속력이 떨어진다거나 그러면 조금 조심하라, 이런 거요.

◆ 박병일> 리콜 받기 전에요. 일반 정비 업소를 가더라도 그 안에 카본 청소하는 것이 있거든요. 흡기 카본 청소하는 것이 있어요. 그거 해주시면 다음 리콜까지는 아마 오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이동형> 그거는 아무 정비 공장에 가도 다 해줍니까?

◆ 박병일> 네, 다 해줄 수 있어요. 카센터도 다 할 수 있는데, 중요한 건 메이커에서 의견이 중요하죠. 다른 데에서 자기네가 수용도 못 하면서 10만 대면 몇 년 동안 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일반 정비 업소에서 수리하거나, 이런 것이 보이면 자기들은 안 해주겠다, 이래 버리니까 이건 국토부에서 뭔가 조치를 취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거기 전국에 있어 봐야 몇 군데 되지 않는데, 하루에 해봐야 40대밖에 못 할 텐데요. AS하고 뭐하고 하면 40대도 못 할 것 아닙니까? 그렇게 됐을 때는 이것을 몇 년 걸린다는 거는 계산 해보면 딱 나오는 숫자인데, 어떻게 할 건지 국토부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 이동형> 그렇네요. BMW 측에서 왜 우리한테 와서 안 고쳤냐, 못 고쳐준다, 이럴 수도 있으니까요.

◆ 박병일> 그러니까요.

◇ 이동형> 알겠습니다. 그러면 선생님, 지금 한창 휴가 시즌인데요. 휴가 전에 일반 차량 점검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만 알려주시고 오늘 방송 마치겠습니다.

◆ 박병일> 네, 일단은 엔진오일 같은 것 점검하는 건 당연한 건데요. 먼저 냉각수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냉각수가 녹물이 있다 그러면 무조건 교체하시고, 녹물이 생긴 원인을 제거하셔야 하고요. 타이어 같은 건 평상시보다 공기압력을 10% 정도 높이면 되죠. 얼마 정도 높이는지 모르면 운전석 문 열면 안전벨트 옆에 스티커가 하나 붙어 있을 거예요. 보통 30 정도라고 쓰여 있을 텐데 10% 그러니까 33 넣으시면 될 것 같고요. 타이어 같은 경우는 5년 이상 사용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5년 이상 되면 타이어가 파열될 수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요. 타이어 같은 경우는 5년 이상 되면, 마모가 안 됐으면 뒤쪽으로 몰고요. 앞에는 될 수 있으면 신 타이어를 끼우는 것이 좋겠다. 갑자기 비가 왔을 때 만약에 윈도우 브러쉬가 고장 났다, 그러면 방법이 없잖아요. 이럴 때는 샴푸라든가, 린스나 주방 세제 가지고 다니면서 앞에 유리를 싹 닦으면, 코팅이 되면서 물기를 쭉 뺄 수 있기 때문에 비상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오늘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 박병일> 네, 감사합니다.

◇ 이동형> 지금까지 박병일 자동차 명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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