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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상파 아나운서 "영화사대표 남편, 프로골퍼와 불륜" 소송 제기

2019.10.02 오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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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상파 아나운서 "영화사대표 남편, 프로골퍼와 불륜"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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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상파 방송 아나운서 A가 "영화사 대표인 남편 B가 여자 프로골퍼 C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일 한 매체는 A씨가 C씨를 상대로 지난 8월 서울중앙법원에 5000만 원의 '상간녀 위자료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남편 B씨의 카톡을 보고 불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노골적인 단어와 성적인 표현이 눈에 들어와서 평범한 대화가 아니란 사실을 직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여자 프로골퍼가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란 사실은 알지 못했다. 남편은 그를 '프로님'이라고 불렀고, 프로 선수 명단을 대조해서 그가 프로골퍼 C씨란 사실을 알게 됐다. 방송에도 나오더라"라며 설명했다.

둘 사이에 대해 A씨는 "남편이 C씨 집을 드나들면서, 아파트 주차장이며 집 비밀번호까지 공유하고 있었다"며 "남편을 뒤쫓아 확인한 결과, 아무때나 드나든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A씨는 두 사람의 관계를 눈으로 확인한 후 C씨 아파트에 주차된 남편의 차를 찍은 사진을 C씨에게 경고의 의미로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남편 B씨는 'C씨를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각서를 썼다.


하지만 B씨와 C씨의 만남은 계속 됐다. A씨는 결국 C씨를 상대로 지난 8월 서울중앙법원에 5000만원의 ‘상간녀 위자료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A씨는 "상간녀의 죄를 따지려는 것은 가정을 지키고 싶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알리고 싶기도 하다"며 합의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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