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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방문’ 박규리, 마스크 기부 선행 무색한 이중 행보(종합)

2020.05.12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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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방문’ 박규리, 마스크 기부 선행 무색한 이중 행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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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돼 사과했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일 박규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시 66번째 확진자와 같은 날 클럽을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따르지 않고 클럽을 방문한 것에 대해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박규리와 소속사 측은 “규범을 지키지 않아 반성하고 있다.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입장이 나온 뒤, 박규리가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클럽에 있는 영상과 함께 ‘거짓 해명’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20여 초 정도 외에는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고 정정했다.

이중적인 행보로 인해 앞선 선행마저 무색해졌다.

박규리는 클럽 방문 하루 전인 28일 “이 시국을 잘 견뎌내고 어서 빨리 건강히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시민들을 독려하는 글을 올렸다. 또 지난 3월, 연인 송자호와 함께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한 바 있다.

[박규리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규리 에이전트 입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20여초 정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 외에는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

[박규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규리입니다.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20여 초 정도 외에는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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