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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故 박지선 부고에 욕설 논란… 결국 사과 “감정 주체 못해… 죄송합니다”

2020.11.05 오후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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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故 박지선 부고에 욕설 논란… 결국 사과 “감정 주체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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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故 박지선을 애도하면서 자신의 트위터에 욕설을 올린 방송인 하하가 결국 사과했다.

5일 오후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감정을 주체 못하고 여러분께 잘못된 표현한점 사과드린다. 죄송하다. 정신차리고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 힘든 시기에 다들 힘내시고 몸 챙기시라”라며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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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故 박지선 부고에 욕설 논란… 결국 사과 “감정 주체 못해… 죄송합니다”

앞서 하하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박지선을 추모하며 욕설을 올렸다. 이에 고인을 추모하며 욕설을 한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논란이 일자 하하는 이 메시지를 삭제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사망한 채 발견됐다. 모녀와 연락이 닿지 않자 부친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 이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발인식은 오늘(5일) 오전 9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그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 200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 2010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분 여자 최우수상,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인상, 2012년 SBS 연예대상 러브FM부문 라디오DJ상 등을 받았다.

최근까지 영화·드라마 제작보고회, 가수 컴백 쇼케이스 등에서 MC로 활약을 펼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하하 트위터,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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