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여걸 에바 페론이 1952년 오늘 사망했다.
'에비타'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알려진 에바는 서른세 살의 나이에 암으로 파란만장한 인생을 마감했다.
에바 페론은 아르헨티나 지주의 서녀(庶女)로 태어나 삼류 배우를 거쳐 20대 중반에 후안 페론 대통령과 결혼하고 퍼스트레이디가 됐다.
그녀는 영부인이 된 이후 여성과 노동자, 고아들을 돕는 사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국민의 숭앙을 받았다.
에바 페론의 짧지만 극적인 삶은 뮤지컬과 영화, 연극의 소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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