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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날 시계' 1분 당겨져 11시 55분

2012.01.11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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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후의 순간을 상징적으로 나태내 주는 '운명의 날 시계'바늘이 지금보다 1분 앞당겨져 자정 5분 전인 11시55분으로 조정됐습니다.


시계를 관장하는 미국 핵과학자회보는 핵무기 감축 노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2010년 1월 14일 11시54분으로 맞춰졌던 시계의 분침을 1분 당겼다고 밝혔습니다.

인류 멸망의 시점을 자정으로 설정하고 있는 운명의 날 시계는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계의 분침을 앞당기거나 늦추는 방식으로 조정해 왔습니다.

미 핵과학자회보 관계자는 "핵무기없는 세계로 가는 길이 여전히 분명하지 않다"면서 "북한의 핵개발도 고려했다"며 분침을 앞당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운명의 날 시계는 지난 1947년 파멸 7분 전을 가리키면서 출발해 지금까지 20번의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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